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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리뷰/제품 리뷰

갤럭시탭s7+ 신형 라미펜 (삼성전자 라미 사파리 S펜 터치펜 MD-LAMYSF)

by STiii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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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7으로 오래 필기를 하다 보니 

오리지널 펜의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었다.

 

1. 펜이 조금 가늘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2. 필기하다 보면 자꾸 버튼이 눌린다.

 

물론 이건 손의 크기나 펜을 쥐는 방법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필기하다 보면 버튼이 생각보다 자주 눌려서 갑자기 지워지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다른 펜들을 찾다 보니 

작년 말에 라미펜 대란이 한번 있었던 것 같았다. 

재고 정리를 하면서 라미펜(2019)를 3만 원이라는 가격에 저렴하게 팔았었던 것 같은데 

타이밍도 타이밍이지만 지금은 품절이 떠서 구매할 수 없다.

연관해서 찾다보니

이전 제품보다 펜촉이 더 가늘고 새로운 신형 라미펜(2020)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해 본 신형 라미펜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오리지널 펜보다 살짝 더 두껍고, 그립감에 맞춰 디자인되어서 오래 필기해도 편하다.

2. 버튼이 오리지널 펜보다 살짝 더 위쪽에 작게 위치해 있어서 실수로 눌리지 않는다.

3. 이전 버전보다 펜촉이 가늘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신형 라미펜은 공식 가격은 6만 원 대이지만 

쇼핑몰에 따라서 4~5만 원 사이로 구매할 수 있는 듯싶다. 

 

 

색상은 옐로(노란색), 블루(파란색), 페트롤(진초록색)이 있다. 

 

색감이 화려해서 노란색들도 많이 구매하던데 

나는 너무 튀는 색은 부담스러워서 페트롤도 구매하게 되었다.

 

페트롤은 뚜껑의 고리 부분도 다른 펜들처럼 은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라서

색상도 고급스럽고 안정적이어서 직접 받고 보니 더 마음에 들었다. 

 

아래 색상란에 보면 페트롤만 페트롤 2로 기재되어 있다.

원래 페트롤은 다른 펜들처럼 뚜껑 고리 부분은 은색이었는데,

페트롤 2는 뚜껑 고리 부분이 검은색으로 리뉴얼됐다고 하니 

구매 전 확실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같이 온 상자가 좀 허접해서 살짝 구깃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펜은 그립감도 좋고 색상도 고급스럽다.

구성품은 펜과 펜촉 2개로 간단하다. 

 

 

 

펜이 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두꺼운 가운데 부분이 둥그래서

뚜껑 없이 사용하다 보면 잠깐 테이블에 내려놓을 때 데굴데굴 굴러가 버린다.

그래서 뚜껑을 끼고 사용한다. 

뚜껑을 끼면 오히려 무게가 안정적이어서 좋은데,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 

 

 

버튼이 오리지널 펜보다 조금 더 위에, 작게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찾아서 누르지 않는 한 잘 눌리지 않는다. 

 

오리지널 펜의 최대 단점이었던 의도치 않게 눌리는 버튼의 문제가 해결되어서 편했다. 

하지만 이는 사람마다 펜을 쥐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리뷰에는 가끔 눌릴 때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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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격을 보니 새로운 라미펜이 나오면서 MD-LAMYSF 시리즈는 가격이 뛰었다. 

 

 

 

LAMY 태블릿PC용 사파리 S펜 MD-LAMY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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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라미 알스타 시리즈가 새로 나왔구나.

알스타 시리즈는 전체 펜 바디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반짝반짝하다. 

좀 더 가볍게 사용 가능할 듯 싶은데 다음에 구매해서 비교해 보아야겠다. 

 

 

삼성 라미 알스타 S펜 MD-LAM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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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펜과 라미펜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라미펜이 좀 더 두꺼우면서 그립감이 좋아서 손의 피로도가 덜하다 보니

요즘은 주로 라미펜만 사용 중이다. 

 

가격이 비싸서 구매 전에는 그만큼 가치가 있을까 싶었지만..

구매 후 사용 빈도수를 보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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